“정성지표 분야 지원 확대에도 낮은 점수...납득 어려워”
곽병선 총장 “학교 입장 정리되는 대로 이의신청 할 것”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군산대학교는 19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우리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미선정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며 “대학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군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정량평가에서 45점 만점에 44.273점을 얻어 상위그룹에 해당하는 98%의 득점율을 보였지만 정성평가에서 51점 만점에 78%에 해당하는 39.855점을 받는데 그쳤다”며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군산대는 이어 “정성평가에 해당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학생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상담지원, 취‧창업 지원 부문은 대학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역량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온 부분인데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아 더욱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군산대는 “창업지역 거점대학과 국립대 최초 융합기술창업학과 신설, 사회맞춤형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우수대학 선정,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대학 등으로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BK21사업 등 국가 지원 수행 사업도 다수”라며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이후에는 진로심리상담 분야 강화와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 개선과 같은 정성 지표 분야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이런 모든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량평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나, 객관적 지표가 없는 정성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주장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도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대학이 정량평가에서 평균 이상 결과를 냈고, 그동안 3주기 평가에 대비해 교육과정은 물론 학생취창업 지원, 진로 및 심리 상담 등과 관련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이에 상응하는 성과도 많이 도출했다”며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뜻밖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대학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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