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원 창업자 위한 가이드북 제작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24 1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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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학내 교원 창업자가 창업 준비단계부터 창업기업 설립까지의 내용을 파악해 학내 우수 사업화기술을 갖고 손쉽게 창업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교원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북' 배포를 통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대학알리미 기준 지난 3년 간 서울대 교원·학생이 창업한 기업은 약 100개에 달하며, 매년 구성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내 창업경진대회,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는 우수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서울대 출신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창업 준비부터 창업기업 설립까지의 과정을 포괄하는 대학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가이드북 제작을 진행했다.


교원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북에는 창업 준비단계에서 궁금할 수 있는 창업의 정의와 창업형태에 따른 분류, 학내 교원 창업 심의기구인 창업지원위원회 절차와 함께 이해충돌 방지제도, 창업 승인의 취소 사유 등을 담았다.


또한,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절차와 특허 부적정 사용 사례를 통해 기술 사업화 과정시 유의사항을 담았으며, 서울대기술지주회사의 투자 프로세스와 학내(외) 창업 공간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사항도 포함돼 있다.


한편, 서울대는 앞으로 교원뿐 아니라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친화적 제도 도입, 학생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 등 대학발 우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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