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스마트시티공학과 신설과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1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과 크라우드 소싱,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지능형 서비스 등 관련된 연구 결과와 적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기웅 인천광역시 스마트GIS팀장은 ‘디지털 트윈 행정으로 대전환을 위한 GIS 데이터 댐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준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개발처 박사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플랫폼 ‘COMPAS’가 크라우드소싱에 기반을 둔 도시문제의 접근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형환 이지스 연구소장은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메타버스’에 관한 발표에서 “공간정보와 메타버스의 접목을 유도하고, 증강현실과 3D 관련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시영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3차원 공간정보의 구축을 위해서는 3차원 모델링 구축을 위한 학습이 가능한 수준까지의 레퍼런스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정호 안양시 교통정책과 보좌관은 ‘스마트시티 지능형서비스 적용사례 및 고도화 방향’을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신동빈 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대종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 안종욱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장, 옥진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 배경호 신한항업 연구소장, 임종훈 정도UIT 부사장, 권일룡 포도 대표 등과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안종욱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올해에 신설된 학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며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실무 중심으로 배우고,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스마트시티 전문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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