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교육부 역할 중차대...기능‧역할 분담 조율할 것”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4-14 14:33:23
  • -
  • +
  • 인쇄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새 정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인철(사진)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교육부의 역할은 중차대하다”며 “부처 기능 분화와 역할 분담 등 어떤 변화가 있을지 조율하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내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후보자 지명 소감과 교육부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최근 논란이 된 교육부 축소론에 대해 “교육부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을 입안, 실천하는 곳으로 역할이 굉장히 중차대하다”며 “교육부 기능의 분화와 역할 분담 차원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조율해가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대학 등록금 인상을 주장해 온 입장에 변함이 없는지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하며 가장 강조한 것이 대학 재정 문제와 교육계 규제 완화”라며 "규제 정비를 염두에 두고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시각,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모든 것을 감안해 정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한국외국어대 총장 재임 당시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은 있지만 청문회에서 질문이 나오면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승환
이승환

기자의 인기기사

관련기사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빨간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