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5만3032명, 정시 1만3556명 선발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국 132개 전문대학이 2024학년도 입시에서 2023학년도 대비 1만1523명 감소한 16만6588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15만3032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학은 2024학년도 입학전형으로 총 16만658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7만8111명보다 1만1523명 감소한 수치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83.8%인 13만9625명으로 2023학년도 모집인원 14만8696명(83.6%)보다 9344명(6.3%) 감소했다. 정원 외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16.2%인 2만6963명이다. 2023학년도 모집인원 2만9142명보다 2179명(7.5%) 감소했다.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한 사유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근 정부 정책에 따른 지역 정주 여건을 고려하는 등 입학자원의 변화와 향후 미래 산업과 관련한 학과개편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 시기에는 전문대 1개대를 제외한 131개대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1.9%인 15만303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2023학년도 모집인원 16만3086명보다 1만54명(6.2%) 감소했다. 수시 1차 모집에서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 13만1406명보다 7310명(5.6%) 감소한 12만4096명을, 2차 모집에서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 3만1680명보다 2744명(8.7%) 감소한 2만8936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 1만5025명보다 1469명(9.8%) 감소한 1만35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전형(정원 내)은 2023학년도 모집인원 6만775명보다 6658명(11.0%) 감소한 5만4117명, 정원 내 특별전형은 2023학년도 모집인원 8만8194명보다 2686명(3.0%) 감소한 8만5508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2023학년도 모집인원 2만9142명보다 2179명(7.5%) 감소한 2만6963명을 각각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을 통해서는 11만8854명(71.3%)을 선발하고, 면접 위주는 2만1953명(13.2%), 서류 위주는 1만3222명(7.9%), 실기 위주는 7635명(4.6%), 수능 위주는 4924명(3.0%)을 선발한다.
교과 성적 대신 학생의 소질, 적성, 인성, 학업의지 등을 평가하는 면접 위주 전형이 2023학년도 2만1232명보다 721명(3.4%) 증가했다.
전공별로는 간호·보건 분야가 4만3970명(26.4%)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기계·전기전자 분야 2만8519명(17.1%), 호텔·관광 분야 2만3917명(14.4%), 회계·세무·유통 분야 1만1116명(6.7%), 외식·조리 분야 1만1065명(6.6%) 순이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농림·수산 분야가 전 학년도 보다 332명 증가한 1905명을, 생활체육 분야가 전 학년도 보다 451명 증가한 4877명을, 연극·영화·방송 분야가 전 학년도 보다 263명 증가한 1만69명을 선발한다.
모집일정은 예년과 같이 수시모집은 2회(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은 한 차례 실시한다. 원서 접수일정도 학생·학부모가 쉽게 기억하고, 진로·진학 계획을 충분히 세울 수 있도록 전체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대학 간 복수지원과 입학 지원 횟수는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최초·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은 금지된다.
또한 모집 별로 지원해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 대학에만 등록(이중등록 금지)해야 한다. 입학 지원 방법을 위반한 학생은 추후 전산 자료를 검색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과 각종 전문대학 진로‧진학정보자료를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www.kcce.or.kr)에 게재해 학생,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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