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년의 영국인이 K-웰니스(wellness) 라이프 전도사에 도전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도전에 나선 사람은 지난 19일 영산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관광대학원 호텔외식관광전공 코너 도란(Conor Doran‧48)씨. 영국인인 그는 2000년 얼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처음 한국을 찾았다. 부와 명예를 좇아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 염증을 느낄 무렵 만난 한국문화는 신비로웠다.
한국을 거점으로 국내외 웰니스 관련 교육기관을 찾아 나섰다. 2012년엔 페루에서 요가 자격증, 2013년엔 미국 뉴욕에서 웰니스 라이프 코치 자격증을 따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명상‧마음챙김 자격증도 취득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인 웰니스 코치로 활동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영산대에 웰니스관광연구원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영산대 관광대학원에 진학했다. 석사 학위 논문은 자신의 꿈이 담긴 ‘웰니스 코칭 프로그램 연구’.
도란 씨는 K-웰니스라이프 지침서를 만들고 박사 과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영산대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무한경쟁에 내몰린 현대인을 치유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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