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가 27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발전 및 청년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예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27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발전 및 청년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인재 양성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 협력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교류사업 추진 ▲공연예술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의 상호 활용 및 홍보 협력 ▲아시테지 코리아 주요 사업에 대한 서울예대 학생들의 현장 참여 지원 ▲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앵커사업과 연계한 공연예술 교육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예대 장지헌 총장과 아시테지 코리아 방지영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장지헌 총장은 "어렸을 때 본 공연이 너무나 깊이 인상에 남는 것 같다. 아동·청소년 연극은 한 사람의 정서를 형성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린 시절 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예대는 오랜 연극교육의 전통과 뿌리를 가진 대학이다. 앞으로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분야에서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내년 수원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도 우리 대학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지영 이사장은 "단순히 말로만 하는 MOU가 아니라,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 활동할 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아시테지 코리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협약을 통한 현장 중심의 협력에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아시테지 코리아는 2027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아시테지 세계총회 및 국제공연예술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2002년 서울 개최 이후 2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의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국제행사다.
두 기관은 앞으로 예술교육과 공연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미래 예술인재 양성과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