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유학생·재학생·지역민’ 하나 되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5-29 0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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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 어울림 문화축제’ 개최

‘2026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 어울림 문화축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2026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 어울림 문화축제’를 27일 개최했다.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내국인 재학생, 지역민이 참여했다.


행사일 오전에는 황룡문화관 일대에서 제기차기·투호·윷놀이 등 전통 놀이와 전통 장식소품 제작, 전통의상 착용 프로그램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부스가 운영됐다.

오후에는 유학생 주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란·베트남·라오스·중국·일본 출신 유학생들이 자국의 음식, 언어, 명절, 생활 문화를 소개했으며, 유학생 공연과 세계문화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이 각국의 문화를 보고 듣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주 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본 역량”이라며 “유학생과 지역민이 학교를 매개로 한국 사회에 더 잘 어울려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 문화교류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크다”며 “군산시가족센터도 다양한 가족과 외국인 주민, 유학생, 지역사회가 편견 없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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