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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명화, 김민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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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글로컬R&D지원사업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글로벌 공동연구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된 새로운 연구지원 유형으로, 전국에서 단 130개 과제만이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충남 지역 갑각류 양식 산업이 직면한 흰반점바이러스(WSSV),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 등 치명적인 갑각류 질병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SPF(특정병원체부재) 갑각류 생산 체계 구축, ▲세포 기반 면역기전 규명, ▲펩타이드·RNA 기반 신개념 면역조절제 개발, ▲국제 공동연구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과제는 국립공주대 수산생명의학과와 생명과학과의 융합 연구로 추진되며, 융합형 연구 플랫폼 ‘AquaCell Lab’은 기초연구부터 현장 적용, 국제 확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성격을 지닌다. 이는 학문적 혁신뿐 아니라 인재 양성과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정명화 교수 연구실 구성원들도 연구 지원 과제에 동반 선정되며, 연구실 차원의 성과가 크게 확대되었다. 신수미 박사는 『박사후국내연수사업』에 선정되어 넙치 주요 3종 질병 대응 백신의 정량적 효능 평가를 위한 혈액 기반 면역지표 체계 구축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 공동연구와 면역학 심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동진 석사과정생은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 감염 시 넙치 백혈구 계통 세포의 비정상적 형태 변화와 기능 소실에 대한 면역세포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앞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6.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국 선진 연구기관 및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양식국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연구 성과의 국제 확산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내 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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