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조약돌·교보증권, 취약계층 미혼모 가정 돕는 나눔 봉사 성료

강승형 기자 | skynewss@nate.com | 기사승인 : 2026-05-29 0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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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함께돌봄' 키트 제작… 필수 생필품에 임직원 진심 담아 거점 기관 통해 배포
 희망조약돌-교보증권, 드림이 게릴라팩 "미래세대 함께돌봄" 상자만들기 행사 모습. 출처 : 희망조약돌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교보증권㈜ 임직원들과 손잡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CSR 프로그램인 '드림이 게릴라팩 "미래세대 함께돌봄" 상자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한부모 가정은 부모 한 명이 경제활동과 육아를 전담해야 하므로 경제적 빈곤은 물론 심리적 고립감에도 쉽게 노출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깊이 공감한 교보증권 임직원 30명은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에 모여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임직원들은 각자 배당된 1개의 구호 상자를 꼼꼼히 포장하며 30가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완성했으며, 이 상자들은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패키지 내부는 미혼모 가정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필수 품목들로 채워졌다. 엄마의 건강을 챙길 철분제와 바디로션을 비롯해, 아기 피부에 닿는 아동용 바스앤샴푸, 베이비 로션, 샤워타올, 소독티슈 등이 넉넉히 담겼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금 전달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려 참여한 이번 봉사가 홀로 육아에 매진하는 어머니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 주기를 기원한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흔쾌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교보증권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뜻깊은 행보가 돌봄 공백의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국내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투명한 기관으로, 독거노인, 결손아동,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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