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하이플렉스’ 수업 모델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 전환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6-25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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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태안초와 AI 교육 MOU 체결

왼쪽부터 태안초 박정문 원장과 삼육대 이승원 교육혁신원장이 협약식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삼육대가 ‘하이플렉스(HyFlex)’ 수업 모델을 지역 거점 초등학교로 확산하며 미래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하이플렉스’는 하이브리드(Hybrid) 러닝과 플렉서블(Flexible)의 합성어로, 대면·비대면 및 실시간·비실시간 수업을 동시에 운영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극대화하는 혁신 교수법이다.

삼육대 교육혁신원은 지난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경기 화성시 소재 태안초와 ‘AI·디지털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플렉스(HyFlex)’ 수업 모델을 적용했다.

협약 파트너인 태안초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2026년 AI 중점학교(AI·정보교육 선도형 1유형) 사업에 도내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 거점 학교다.

양 기관은 태안초를 거점으로 먼저 혁신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기서 도출된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타 학교로 점차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먼저 태안초의 기존 디지털 랩실을 AI·정보교육 중심의 미래형 첨단 학습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협약 당일 태안초 관계자들은 삼육대의 하이플렉스 첨단 강의실을 비롯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강의실, XR 기반 실험·실습실, 이노캐스트 스페이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AI 디지털 교육 환경의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심도 있게 살폈다.

삼육대 이승원 교육혁신원장은 “하이플렉스 수업은 단순한 비대면 수업을 넘어 공간의 융합을 통해 교육의 확장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대학 현장에서 검증된 하이플렉스 기반의 첨단 수업 모델과 공간 혁신 노하우를 지역 초·중·고교로 적극 확산해, 시공간의 제약 없는 미래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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