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방대 장학금 대폭 늘린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8-06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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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국립대에 지역 균형 장학금 도입 검토, 사립대도 지원 강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정부가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한 지역 균형 장학금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 보고했다.

이번 업무부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역 균형 장학금 도입이다. 교육부는 지방 국립대 학생 대상 국가 장학금을 대폭 확대할 뜻을 전했다.

다만, 지방 사립대와의 형평성 논란을 고려해 ‘지역인재장학금’ 개편을 통해 지역 사립대에 진학하는 우수 학생에게도 장학금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협약하여 학생의 취업을 보장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지역대학 중심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대학보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비수도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제도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밖에 교육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있는 교육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교육, 지역과 교육의 동반 성장, 격차 없는 영유아 출발선 보장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부는 2026년 하반기 ‘모두의 미래를 위한 교육, 대체불가 인재강국’이라는 목표 아래, 진짜 교육을 위한 ‘5대 핵심분야 10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모든 국민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든든히 뒷받침 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라며 “교육부는 5일 국민과 대통령께 보고드린 중점 추진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수행하여, 교육을 통한 기본사회 실현과 대체불가 인재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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