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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가 ‘트리니티 통합형 교육모델’ 통해 학생 중심 통합교교을 본격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대학의 교육 전반을 학생 성공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입학부터 졸업 이후 진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혁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은 교과·비교과·리빙랩 연계교육, 전인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축으로 한 ‘트리니티 통합형 교육모델’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경험을 하나의 성장 스토리로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트리니티 통합형 교육모델은 단순한 프로그램의 집합이 아니라, 학생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합적으로 축적하며 자신만의 성장 여정을 설계하도록 돕는 구조”라며 “교과와 비교과, 현장 경험, 학사제도, 학생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육의 흐름이 하나의 생태계처럼 작동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러한 교육 철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특수목적대학을 제외한 단과대학을 ‘트리니티융합대학’으로 통합했다. 이는 전공 중심 구조에서 학생 중심 학습 구조로의 전환이라는 큰 방향성을 담고 있으며, 각 전공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마이크로디그리, 복수전공, 자기설계전공 등 다양한 학습 경로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혁신적 체제는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는 등 외부로부터도 의미 있는 변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학이 운영 중인 다전공 기반 융합교육, 마이크로디그리, 자기설계전공 제도는 학생들이 단순히 전공을 많이 이수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역량 조합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소 전공이수학점 조정 역시 학생들이 여러 학습 요소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결정으로, 대학은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이수했는가”보다 “왜 이러한 선택을 했고 미래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 운영 역시 ‘충분한 탐색과 성찰을 통한 전공 선택’이라는 원칙 위에 설계됐다. 교과와 비교과 전반에 걸친 단계적 경험 제공, 지역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현실적으로 체감하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은 TSE(Total Student Experience)를 기반으로 한 학사혁신을 추진하며, 학문 성취뿐 아니라 진로 탐색, 현장 경험, 정서적 성장을 하나의 통합된 교육 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산업체·연구기관·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습 환경을 확장해 학생들이 실제 문제 해결 과정 속에서 배움을 체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AI 시대의 교육 방향과 관련해 대학은 ‘Heartware-AI Connect’를 통해 기술 활용 역량과 함께 공감, 윤리, 비판적 사고 등 인간적 가치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전공에서 AI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되, 교원 AI 교육과 수업 혁신을 병행하여 인간 중심 AI 활용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하고 있다.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스스로 써 내려갈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가톨릭관동대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관계 속에서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며, 기술과 인간의 가치를 균형 있게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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