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구호단체 위브릿지, 장애인 가족 소통 돕는 여가문화 지원 프로그램 진행

강승형 기자 | skynewss@nate.com | 기사승인 : 2026-02-06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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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구호단체 위브릿지가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사이에 부는 바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술 활동, 과자 낚시, 자선 경매, 음식 나눔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지역 주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과 보호자 등 30여 명의 참가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았다. 아울러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브릿지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단체 위브릿지는 빈곤 퇴치를 위한 생계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캠페인을 활발히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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