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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작업치료학과가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앞세워 보건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올해 신설한 작업치료학과가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앞세워 보건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부장관 표창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휩쓸며 탁월한 연구 역량을 입증한 임승주 교수가 합류하면서, 신설 학과 신입생들을 향한 학계와 수험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학 측은 단순한 신체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의 '일상과 삶'을 재구성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만의 특별한 비전과 경쟁력을 제시했다.
"작업치료의 본질은 기능이 아니라 삶을 회복시키는 데 있습니다."
임승주 교수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물리치료가 굽은 팔을 펴는 ‘신체 기능 회복’에 집중한다면, 작업치료는 그 팔로 '스스로 컵을 들어 물을 마시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 전체를 설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청년층의 '과도한 SNS 의존'과 같은 현대 사회의 문제에도 적용된다. 임 교수는 "과도한 SNS 사용은 주의집중 분산과 일상 기능 저하를 부르는 '작업 불균형' 상태"라며, "작업치료는 이를 단순히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패턴을 파악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재설계(lifestyle redesign)할 수 있는 거시적이고 현대적인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작업치료가 AI 기술 발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영역임을 강조했다. 환자의 생활 맥락, 환경, 동기 등 비정형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평가해 개별화된 치료를 적용하는 대면 기반의 임상적 개입은 표준화된 알고리즘만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톨릭관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이에 발맞춰 학생들을 단순 치료사를 넘어, AI와 행동 데이터를 임상적으로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융합형 인재로 키워내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초고령화 시대 진입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작업치료사의 활동 무대는 대학병원과 재활병원을 넘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치매안심센터 등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기관은 물론, 보조공학 및 디지털 치료기기(DTx) 산업 분야까지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가톨릭관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작업치료사 국가면허는 물론 보조공학사, 감각발달재활사 자격 요건까지 한 번에 갖출 수 있는 입체적인 4년제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올해 첫발을 내디딘 신설 학과만의 가장 큰 강점은 '가장 앞선 교육 환경'과 '사제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다.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에 맞춘 인지재활, 감각통합 등 영역별 첨단 실습실을 선제적으로 구축 중이며,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실(Lab)에 참여해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와 장학금 지원 등 임상과 연구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승주 교수는 "신설 학과 신입생인 만큼 교수와 학생이 똘똘 뭉쳐 밀착형 지도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훌륭한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설정부터 국가고시 합격의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 있게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자의 잃어버린 하루를 되찾아주고 나아가 사회를 치유하는 전문가 양성의 요람, 가톨릭관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신입생들의 혁신적이고 힘찬 여정에 보건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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