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조장환 교수,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7-11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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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촌 활성화 지수 개발 및 적용’ 연구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조장환(사진) 교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촌 활성화 지수 개발 및 적용’ 논문으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국내 최초로 산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지수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량화해 개발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빅데이터산업실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실측 데이터를 확보하고, 유동인구, 카드매출, 사회기반시설(SOC) 등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정보를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표본조사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삶터·일터·배움터·놀이터 등 4대 영역, 총 48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구성해 다차원적인 분석 체계를 구현했으며, GIS 기반 시각화 결과까지 제공해 정책 설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산림과학과 조경학을 넘어 아동가족학, 데이터과학, 정책학 등 다양한 학제 간 융합을 이뤄낸 사례로서 학제 간 협업 모범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장환 교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귀산촌 정착 지원 및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정책 설계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과학기술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문적·기술적 완성도가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5회를 맞이했으며, 시상식은 10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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