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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포렌식 수사』는 윈도우 포렌식의 핵심 분석 대상인 레지스트리, 이벤트 로그, 윈도우 아티팩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운영체제 설치 정보, 사용자 계정, USB 연결 흔적, 인터넷 사용 기록, 파일 접근 및 삭제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행위를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각의 흔적이 실제 수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보여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이 책은 최신 윈도우 11 환경에 맞춘 국내 포렌식 실무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변화하는 운영체제 환경 속에서 수사와 조사 실무는 더 정교한 분석 역량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계적인 최신 실무서에 대한 수요가 높다. 『윈도우 포렌식 수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레지스트리, 이벤트 로그, 각종 아티팩트 분석 기법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정리하고, 윈도우 기반 디지털 증거 분석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은 실제 사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부터 라이브 포렌식, 사후 분석, Autopsy 활용 실습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상적인 이론서가 아니라, 가상의 범죄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어떤 데이터를 확보하고, 어떤 흔적을 해석하며, 어떤 방식으로 사건의 흐름을 재구성하는지를 실습 중심으로 익히게 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디지털 증거를 단순히 수집하는 수준을 넘어, 해석하고 연결해 의미 있는 수사 정보로 전환하는 과정을 훈련할 수 있다.
『윈도우 포렌식 수사』의 또 다른 특징은 Autopsy 등 무료·오픈소스 도구 중심으로 실습 환경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실무 현장과 학습 환경 모두에서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실제 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실제 수사관의 20년 이상 현장 경험과 분석 노하우를 녹여, 단순한 도구 설명을 넘어 실무자가 무엇을 먼저 보고, 어떤 흔적을 의심하며,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이 책은 국가공인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자격시험 대비 참고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윈도우 포렌식의 핵심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실무와 시험 준비를 함께 고려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현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수험생의 학습 모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이버범죄 수사, 침해사고 분석, 디지털 증거 수집과 해석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컴퓨터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윈도우가 기록한 흔적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디지털 포렌식의 본질이며, 이 책이 윈도우 11 환경에서 디지털 증거를 수집·분석하고 해석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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