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도시사업센터는 11일까지 '강릉국가유산야행 인문체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릉야행 투어하고 인문지식인 되어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명주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강릉의 대표 여름 축제인 국가유산야행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
일정은 강릉대도호부사 부임 행차 퍼레이드 동행으로 시작한다. 이어 칠사당과 임영관삼문, 객사 등 주요 문화유산을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관아 체험존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명주동 옛 합외과 건물에서 진행되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와 드론 라이트쇼를 관람한 뒤, 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강릉한잔·강릉빵·푸드트럭 등 먹거리를 맛보며 강릉의 여름밤을 만끽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강릉시민 15명이며,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 체험 후 SNS에 후기를 게시한 이수자에게는 시민축제 해설사 마일리지와 이수증이 주어지며, 기념품과 야시장 먹거리 체험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제출된 후기 가운데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 인문도시사업센터장 조해진 교수(미디어콘텐츠전공)는 "이번 인문체험단은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누비며 강릉의 인문적 가치를 경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인문도시사업단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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