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캄보디아 국가도로안전위원회와 MOU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23 1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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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및 어린이교통안전교육·교통안전공원 ODA 사업

지난 9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공공사업교통부 청사에서 열린 동국대–캄보디아 국가도로안전위원회 사무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민 미안비 캄보디아 차관(Secretary of State) 겸 국가도로안전위원회 사무총장(앞줄 왼쪽)과 조상식 동국대 학교종합안전연구소장(앞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 캄보디아 국영방송 TVK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국대학교가 지난 9월 18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공공사업교통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국가도로안전위원회 사무국(GS-NRSC)과 ▲대학 간 국제협력 MOU 및 ▲‘AI 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공원 조성 사업’ ODA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뺑 뽀니아(Peng Ponea)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이 주재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민 미안비(Min Meanvy) 차관 겸 국가도로안전위원회 사무총장이, 동국대 측에서는 조상식 동국대학교 학교종합안전연구소장(교육학과 교수)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사에는 양측 관계자와 캄보디아 정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와 캄보디아 정부 간 국제협력 MOU는 ▲교육·연구 교류 ▲인력 양성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DA 사업 MOU는 ‘어린이 교통안전 역량 강화 및 AI 기반 친환경 어린이 교통안전공원(KTSP) 조성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핵심이다. 사업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의 교통안전 인식과 안전한 보행 행동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프놈펜 시내에 AI 기술과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시설을 갖춘 최첨단 교통안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 학교종합안전연구소는 프놈펜 지역을 대상으로 5개년 단계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교육 부문을 담당한다. 캄보디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교통안전 정규교과 교육과정과 교재·교사용 지도서 개발과 교사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과정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원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조상식 소장은 “한국이 축적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캄보디아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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