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4-17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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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총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가 지난 16일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故 장칠성 장로의 부인인 정선순 권사는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한신대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3억 6,750만 원에 달한다.

정선순 권사는 “어려운 시기 6남매 중 장남으로 성장하며 신학생 양성에 각별한 뜻을 품었던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약 17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신학생들이 우리 사회와 미래를 밝게 비추는 참된 목회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장칠성 장로님 세대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하고, “기부해주신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미래 지도자와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천중앙교회(현 송파은혜교회)에서 시무했던 故 장칠성 장로는 생전에 목회자 양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부인인 정선순 권사와 장진수·심은경 집사(아들 내외)가 2009년 8월부터 매 학기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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