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 우간다서 글로벌 교육 지원 프로젝트 첫 실행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4-27 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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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아와치 센트럴 초등학교(Awach Central Primary School) 학생들이 스쿨플랫 학생용 워크북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프리윌린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AI(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우간다 굴루(Gulu) 지역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스쿨플랫 수학 교재 497권을 전달하고, 글로벌 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간다 굴루 지역의 아와치 센트럴 초등학교(Awach Central Primary School)와 오모티 힐 초등학교(Omoti Hill Primary School)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총 477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달된 교재는 스쿨플랫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지도서로 구성돼 있으며, 학년별로 학생용·교사용 1세트씩 개발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프리윌린의 첫 글로벌 교육 지원 사례다. 특히 단순 교재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파트너인 사단법인 호이(Hope is Education, HOIE)와 협력해 수업 참관, 교사 코칭, 학습 활용 방안 자문 등을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단법인 호이는 2015년부터 우간다 북부 지역 46개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초등교육의 질 향상에 힘써온 교육개발협력 전문 NGO로,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운영을 맡는다.
 

우간다 오모티 힐 초등학교(Omoti Hill Primary School) 학생들이 스쿨플랫 학생용 워크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프리윌린 제공


프리윌린은 이번 프로젝트를 2025년 하반기부터 현지 조사와 교재 개발을 거쳐 준비했으며, 외부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 추진했다. 교재는 본사에서 개발하고 현지에서 인쇄·제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지원과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 교재 전달식에는 우간다 굴루 지역 교육청의 교육감과 장학사 등 현지 교육 당국 관계자도 참석했다.

회사 측은 우간다 현지 학교에서는 교과서와 학습 자료가 크게 부족하고, 수학이 학생들의 상급 학교 진학에 중요한 과목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성 대표는 “프리윌린이 보유한 교육 기술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우간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교육 기회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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