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연암대 입학식. 사진=연암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K-스마트팜 허브대학 연암대학교가 19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연암대는 2월 27일 마감한 2026학년도 최종 입시 결과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453명 전원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결과는 전문학사과정뿐만 아니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90명)과 전문기술석사과정(20명)까지 모든 학위과정에서 100% 충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로써 연암대는 대학정보공시 제도 도입 이후 2008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19년 연속(전문학사 기준) 신입생 충원율 100%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연암대가 이러한 성과가 현장 중심 실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첨단 교육인프라를 확충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연암대는 2025년 스마트팜 모듈형온실, 완전 무인 자동화형 수직농장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 도시형 스마트팜 ‘창사원(시티팜)’, 스마트축산ICT실습센터, 로봇착유사, 최신 반려동물 생활센터 등으로 구성된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클러스터’ 구축을 완료해 실습 기반 교육 여건을 강화했다.
또한 2025년 5월 LG그룹으로부터 약 2만 6천 평의 부지를 기증받아 조성 중인 ‘K-스마트팜 에듀콤플렉스’는 향후 청년 창업농 육성과 농업계 고교생 실습, 기업 신기술 실증을 연계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연암대는 확보한 재원을 학생 교육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연암대는 2025학년도 총 11개 국고사업에 선정돼 153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으며, 대학정보공시(2025년) 기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4,328만 원으로 전국 사립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교육비 환원율 역시 720.3%로 전국 사립 전문대학(재학생 500명 이상)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연암대의 이러한 교육 투자는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5년 평균 78.9%의 취업률을 기록한 연암대는 대전·충청·세종 지역 16개 전문대학 중 1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졸업생 307명이 LG 계열사 및 관계사에 채용되는 등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2026학년도 신입생 100% 충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연암대학교가 농축산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신뢰가 반영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년간 축적한 K-스마트팜 교육 역량과 현장 중심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암대는 농축산 분야에 특화된 단계별 전문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축산·스마트원예·동물보호계열 중심의 전문학사과정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심화하고,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농축산 분야 고숙련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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