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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19일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한 ‘긴급재난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전주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주대학교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주대는 지난 4월 21일부터 2주간, 교내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29일 전주대 대학교회에서 ‘긴급재난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가족과 고국에 큰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교봉사처의 주관으로 기획되었으며, 캠페인을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장이 되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교직원, 재학생은 물론 대학교회와 지역 사회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총 18명의 미얀마 학생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박진배 총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통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대는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운동을 통해 기독교적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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