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학생들이 서진캠 기업탐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10월 17일, 재학생 30 여명과 지도교수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의 ㈜세원테크와 당진시의 ㈜서진캠 당진공장을 방문해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금형 기반 제조산업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세원테크는 창립 38주년을 맞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에 카울크로스, 하부 차체 구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생산라인을 통해 자동차 차체 부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EV) 경량화 및 통합형 차체 구조 부품 개발을 중심으로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첨단 로봇 설비와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금형 설계와 생산 자동화의 실제 융합 사례를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서진캠 당진공장은 글로벌 자동차 엔진 및 구동계 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캠샤프트를 생산하고,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용 정밀 부품 생산라인을 자체 구축하여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당진공장은 고정밀 가공 및 열처리 공정 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팩토리로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금형 기술과 정밀 가공이 결합된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공정을 직접 살펴보며 첨단 제조 현장을 경험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금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레스금형과 사출금형 트랙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공주대 공식 안내). 학과는 3D CAD·CAM·CAE 설계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금형 시뮬레이션·스마트 제조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국내 금형기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금형 기술이 자동차, 전기차, 전장부품 등 미래산업 전반으로 확장되어 가는 변화를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형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기술과 제조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실무형 금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