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공학에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모빌리티기계과'를 안성캠퍼스에 신설하고 2027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소수정예 20명의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학과 신설은 전통적인 제조업 패러다임이 AI와 로봇 기반의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로 급격히 전환됨에 따라, 산업계가 요구하는 스마트 제조 현장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AI모빌리티기계과는 기계부품 및 구조물에 작용하는 역학(유체, 열, 고체) 등 탄탄한 공학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첨단 제조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실무 기술을 집약해 가르친다.
교육과정은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자동화 설비, CNC 공작기계, 스마트팩토리 공정 제어 등 미래 제조 산업을 선도할 'AI 기반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기술 습득' △기계 및 요소설계, 초정밀 가공 등 '디지털 설계 및 가공 역량 강화' 최신 3차원 CAD/CAM 프로그램을 활용한 도면 해독 및 부품 설계 능력을 배양하는 '탄탄한 기초 이론 및 실무 중심 교육'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종합 설계 프로젝트인 '취업 맞춤형 캡스톤 디자인'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기계 조작원을 넘어, 피지컬 AI 로봇과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능숙하게 다루고 스마트 생산 공정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실무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AI모빌리티기계과는 모든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기계공학의 단단한 토대 위에 AI와 피지컬 로봇 기술을 융합한 실전형 학과"라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기술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첨단 실습 인프라와 교육과정 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건용 총장은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현장의 기계 설비와 AI 로봇을 자유자재로 연결하는 실무 역량에서 나온다"며, "AI모빌리티기계과를 통해 경기 남부 첨단 제조 벨트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최고 수준의 현장형 기술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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