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권의 유형별 지역적 맥락 차이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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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CRC) 소속 김종현 연구교수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 소속 김종현 연구교수가 제17회 한중일 지리학대회에서 젊은 지리학자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중일 지리학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지리학자가 모여 최신 연구성과와 다양한 현안에 대해 교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일본 쿄토 테르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선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지리·도시연구 최신 트렌드가 논의됐다.
김종현 연구교수는 한중일 지리학대회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지역사회 맥락을 통한 소상공인 이해: 한국 건축물·소상공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층 네트워크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그는 전국 약 2천940개 상권의 소상공인 상권에서 지역적 맥락이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 소상공인 상권이 발전하면서 2단계 진화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
연구는 전국 단위 소상공인과 건축물 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소상공인의 상권 진화 매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현 인하대 소상공인생태계연구센터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상공인 상권의 발달은 단순히 점포의 집적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사회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앞으로 지역별 소상공인 진흥 정책의 수립·상권 단위 도시개발 계획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융합분야 선도연구센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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