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한국항공대에 10억원 추가 기부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07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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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선 회장(왼쪽)과 허희영 총장(오른쪽)이 발전기금 기부 판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이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2024년 9월 약정한 10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박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20억원이다.


박 회장은 인쇄·문화콘텐츠 기업 투데이아트의 창업주로,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항공대는 3일 교내 학술정보관 1층에서 박 회장의 이름을 딴 ‘박장선 라운지’ 개관식을 열었다. 박장선 라운지는 2024년 기부금을 활용해 학술정보관 1층 로비를 새로 단장한 학생 복합공간이다.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존과 빈백 공간, 취업 준비를 위한 면접존을 갖췄다.

허 총장은 “박장선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귀한 발전기금은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커다란 힘이 됐다”며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보금자리로서 ‘박장선 라운지’를 뜻깊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보탰다”며 “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항공대는 2024년 기부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그해 9월 교내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 1층 강당을 ‘투데이아트홀’로 명명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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