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대상 수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8-04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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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에서 일반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경희대 최영준 국제처장과 교육부 최은옥 차관.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에서 일반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창업·정부·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대학별 사업의 전략성·구체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희대는 ‘외국인 유학생 핵심역량 인증제(KHU-PASS, KHU Pathway for Academic & Social Success) 기반 취·창업 통합 성장 체계 구축’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KHU-PASS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대학 생활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취업 또는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역량 인증 체계다.

경희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성장 과정을 단편적 취업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입학 초기의 학업·생활 적응,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취업 준비 및 사회 진출로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으로 설계했다. 유학생 개인의 준비도와 필요에 맞춰 역량을 점검하고, 교육·상담·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해 유학생이 한국 사회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 학업 이수와 경력 개발, 취·창업 및 정주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체계가 대학 국제화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기도 하다.

최영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경희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업과 진로의 성과를 실질적인 취업·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유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세심하게 지원하고, 지역·산업·세계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유학생 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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