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전국 19개 고교 교장단·교사 초청 세미나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4-24 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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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가 22일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에서 ‘2026 전국 고교 교장·교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22일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에서 ‘2026 전국 고교 교장·교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산업 우수 직업현장을 탐방했다.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암대학교의 비전과 고교-대학 연계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19개 고등학교 교장단과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육근열 총장이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서 연암대학교의 비전과 목표, 주요 성과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고교-대학 연계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교장·교사 간담회가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들은 농산업 우수 직업 현장인 화담숲을 탐방했다.

현재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에는 연암대학교 졸업생 10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연암대학교와 화담숲은 재학생 현장실습부터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연암대는 이날 스마트농업 분야 교육과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고교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안을 제시했다.

운영안에는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지원 사업을 위한 고교-대학 통합 교육 모델 △네덜란드 HAS 그린 아카데미 와의 협력 기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AI튜터, AI어드바이저, AI챗봇) 활용 방안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고교와 대학 간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고, 미래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화담숲을 탐방하며 농산업과 생태환경 분야의 직업적 가치와 현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탐방에서는 화담숲에 재직 중인 연암대학교 졸업생들이 직접 현장을 소개하고 설명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이 LG 계열사 및 관계사 취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연암대학교의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6 전국 고교 교장·교사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정석진 교장은 “연암대학교의 연계 교육 모델은 고교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 연암대학교와의 연계 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농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는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서 현장 실무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LG 계열사, 지자체, 산업계를 아우르는 산학관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고교와 대학이 함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농산업 교육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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