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지난 6일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제2회 타임트리 AI 기술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타임트리 AI 기술상은 지난해 BIFAN이 국내 영화제 최초로 신설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과 함께 제정된 상으로, AI를 단순 제작 도구를 넘어 감독의 연출 의도와 서사를 구현하는 창작 도구로 효과적으로 활용한 작품에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임예준 감독의 '배짱'이다. 심사에서는 일상의 표정과 대화의 흐름을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구현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제30회 BIFAN은 'AI와 미래'를 주요 화두로 내세웠으며, 개막식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연출을 선보였다.
타임트리는 AI 기반 일정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160억 건 이상의 일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행동 패턴과 맥락을 분석해 일정을 제안하는 '캘린더 트윈(Calendar Twin)'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트리 관계자는 "AI와 신진 영화인을 함께 조명하는 BIFAN의 방향성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는 타임트리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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