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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창작소설집 표지. |
특히 최근에는 공용택 교수의 지도 아래 생활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완성한 10여 편의 작품 가운데 일부를 담은 AI 창작소설집이 출간됐다.
책 출간의 기반이 된 수업은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중심으로 2050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인간·동물·로봇’의 관계를 상상하고 이를 이야기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하기에 앞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작 역량을 기르는 인간지능 과정을 먼저 거쳤다.
소설 구성의 5단계와 할리우드 영화의 공식이라 일컫는 캠벨과 보글러의 ‘영웅의 여정’ 등 주요 서사이론을 수업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넓히기 위해 ▲미겔 서포크닉 감독의 「핀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A.I.」 ▲제임스 완 감독의 「메간」 등의 영화를 함께 감상했다.
이러한 이론과 사례에 기반하여 학생들은 자신이 구상한 이야기와 서사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AIGC(Artificial Intelligence Generated Content)를 활용하며 스토리텔링 협업을 통해 완결했다.
수업을 진행한 공용택 교수는 “책의 완성도는 부족함이 있겠으나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이 만나 창작을 이루어가는 시대의 방식을 생활디자인학과 만학도 학생들이 해냈다는 점과 함께, 지역 국립대학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가치의 사례이고 또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가 아닌가 싶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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