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 운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6-15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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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도내 중·고등학생 대상 ‘2026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도내 중·고등학생 대상 ‘2026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는 전라남도가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질을 발굴하고 미래 문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도내 중·고교생 50명을 선발해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각각 25명씩 교육을 맡는다.

국립순천대는 지난 13일 교내 문예창작학전공 강의실에서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 과정과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7월 29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며, 교육 성과를 담은 작품집을 2027년 1월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 소설, 영상문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문예창작학전공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 등 총 6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시 창작은 장철문 교수와 김윤희 교수가, 소설 창작은 전성태 교수와 선우은실 교수가 맡으며, 영상문학 창작은 김영남 교수와 김혜미 영상예술 강사가 지도한다. 학생들은 7월부터 12주간의 창작 교육과 함께 초청 작가 특강, 문학기행, 작품집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예창작학전공 선우은실 교수는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창작자의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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