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11-03 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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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지능형 재활기술 체험…첨단 의료재활의 미래를 보다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학과가 ‘2025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사진=충복보건과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가 지난 1일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2025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발·발목의 편안함과 움직임 개선’을 주제로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발·발목 통증 및 변형’과 ‘발·발목 기능 회복’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질환의 후유증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의지·보조기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사례가 공유됐다.

학생들은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보행 패턴 분석과 지능형 보행 보조기,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재활 기술의 발전 흐름을 직접 접하며 폭넓은 전공 식견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의료재활학과 3학년 민선희 학생은 “보조기가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신경가소성과 AI 기술을 결합한 뇌회복 촉진 기기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기술자로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학과는 2023년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100% 합격에 이어 2024년에도 87.5%(전국 평균 83.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교육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하승한 의료재활학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여는 학생들이 최신 재활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미래 의료재활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AI 융합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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