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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캠퍼스 디지털 트윈 기반 ‘Meta‑Sejong 플랫폼’ 및 로봇 시뮬레이션 개념도.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오는 4월 22~24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과 로봇, AI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설립됐으며, 자율 지능을 갖춘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인 ‘자율트윈(Autonomous Digital Twin)’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Meta-Sejong 플랫폼 기반 Physical AI 학습 및 검증 지원 프레임워크 기술 ▲멀티모달 행동 생성 기반 자율 임무 수행 로봇 시스템 ▲(학생 창업) 아이의 상상력과 감정을 AI가 이야기로 엮어주는 인터렉티브 창의 동화 제작 서비스 ▲공간 맥락 이해 기반 공간 지능 시스템 ▲효율적인 3DGS 장면 생성을 위한 배경 Gaussian 억제 알고리즘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로봇 강화학습 정책 자동 생성 기술 등 총 6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센터의 융합 연구 전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세종대 캠퍼스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Meta-Sejong 플랫폼’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센터는 해당 환경에서 로봇이 가상 공간에서 학습한 뒤 실제 환경에 그대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End-to-End Physical AI 학습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또한 XR 인터페이스와 음성, 제어기 등을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관적으로 조작하는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가상과 현실 공간에서 동시에 동작하며 합성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기존 Physical AI 학습의 데이터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재호 센터장은 “그동안 우리 센터는 디지털트윈·인공지능·로봇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전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자율트윈 기술이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TRC 인재양성대전은 국내 ICT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로, 매년 대학 연구센터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도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의 기술 시연은 다양한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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