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시아개발은행과 ‘SHINE 워크숍’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6-19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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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글로벌 대학 파트너십·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ADB SHINE Wrap-Up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가 미래 첨단 학문 분야 역량과 글로벌 교육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인하대는 아시아개발은행과 ‘ADB SHINE Wrap-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혓다.


인하대는 2024년 반도체를 시작으로 2025년 이차전지·바이오, 2026년 로봇 분야 특성화대학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4개 분야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국내 유일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산업 현장과 유사한 클린룸과 전용 실습실을 갖춘 ‘반도체 교육동’을 건립해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AI 기반 바이오 공정 융합전공 신설과 기업 참여형 인턴십을 통해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는 배터리 설계부터 사용 후 재활용까지의 전 주기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로봇 분야에서는 지능형 모바일 로봇 중심의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하며 초연결 물류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태준 인하대 국제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인하대가 보유한 첨단 학문 역량과 경험을 아시아개발은행 회원국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며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첨단 분야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샨티 자가나탄(Shanti Jagannathan) 아시아개발은행 교육사업국장은 인하대의 교육 파트너십과 혁신 네트워크 구축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인하대의 국제교육 협력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반도체 분야 강진구 교수, 이차전지 분야 최진섭 교수, 로봇공학 분야 박인규 교수, 바이오공학 분야 허윤석 교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최지은 교수가 각 분야의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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