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특별강연‘추사와 그의 시대’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3-13 1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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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5월 26일 매주 화요일 대구․경북 지역민 대상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조선시대 미술의 거장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다룬 강연이 경북대학교에서 열린다.


경북대 사학과와 박물관이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추사와 그의 시대’를 개최한다.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그 시대를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기획된 강연 시리즈의 상반기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겸재와 진경시대’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총 10회, 답사 1회로 진행되며,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연에서는 조선시대 미술의 거장인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사상,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그가 활동했던 19세기의 숨겨진 역사를 소개한다.

강연자로는 유봉학 한신대 명예교수, 김상엽 허준박물관 관장, 이훈상 동아대 명예교수, 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강연 주제는 ▷추사의 정치적 추이 ▷추사의 그림 세계 ▷추사의 그림과 글씨, 그리고 호 ▷북학파의 도자 인식 등이다.

답사는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인 추사 김정희 특별전을 관람할 계획이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답사 관람료는 별도이다. 신청은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황태진 사학과장은 “이번 강연은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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