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25 서울대 동문창업네트워크’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9-17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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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대 동문창업네트워크’ 참석자 및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Next SNU Crown」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9월 3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38동)에서 ‘2025 서울대 동문창업네트워크(SAEN, SNU Alumni Entrepreneur Network)’가 3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존 동문 기업 중심의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서울대 내 13개 창업 유관기관(이하,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이 공동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Next SNU Crown」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또한, 동문 단체인 사단법인 관악경제인회가 처음으로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대 창업 생태계가 학생과 동문, 투자자와 함께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민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대 동문창업네트워크 개최를 축하하며, 창업 생태계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관악구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대와 관악구가 상호 협력하여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 창업기업들을 지속 발굴·육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병륜 관악경제인회 회장은 “학생 창업 장학금 등을 후원함으로써 동문 후배들의 창업 여정에 선배들의 역할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기조연사로는 AI 반도체 분야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한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이 나서 본인들의 창업과 성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동문 창업자들에게 깊이 있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편,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Next SNU Crown」에는 서울대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가 추천한 스타트업 중 서류 평가를 거친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 당일 발표평가와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됐다.

 

강건욱 서울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 창업팀의 도전 정신을 동문 창업자와 투자자, 창업 지원기관이 함께 나누는 실질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총 328명이 참석해 서울대 창업 생태계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학생 창업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경진대회는 동문 및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 공동 프로그램 확대 ▲동문 기부 기반 창업지원기금(LEAP)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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