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융합 AI 해커톤 대회’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6-18 1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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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26 SW·HUSS·COSS 공동 융합 AI 해커톤 대회’ 모습.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송 소노벨에서 ‘2026 SW·HUSS·COSS 공동 융합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 40명이 참여해 생성형 AI 기반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생성형 AI 사용법을 익히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왜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재 산업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까지 분석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단순한 결과 생성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도록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문제 정의, 시장 및 수요 분석, 생성형 AI 활용, 서비스 기획, 프로토타입 구현, 결과 검증 및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기술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AI와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캠퍼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교육, 환경,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결과물을 구현하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정진영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AI와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생활과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술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고민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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