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HLB제넥스,‘글로벌 인허가 경쟁력 강화’ 맞손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16 1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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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식품·의료제품 규제과학 기반 산학 공동연구 및 정책 교류

왼쪽부터 김소영 HLB제넥스 부사장, 김승용 동국대 대학원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국대학교가 지난 9월 15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HLB제넥스와 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허가·상용화 전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승용 동국대 대학원장과 권경희 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장을 비롯해 김소영 HLB제넥스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규제과학 전문성과 산업 현장의 기술·사업화 경험을 연계해 기업의 국내외 인허가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특수 효소 및 바이오 소재의 국내외 인허가 전략 및 규제 대응 자문 ▲글로벌 규제 동향 및 해외 인허가 사례 분석·공유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전략 수립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승용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과 대학원 교육·연구를 긴밀히 연계하고,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경희 학과장은 “글로벌 규제 조화 시대에 발맞춰 기업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인허가 허들을 효과적으로 넘어설 수 있도록 학문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HLB제넥스가 보유한 기술과 산업 현장의 경험에 규제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부사장은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동국대학교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당사가 보유한 특수 효소 및 바이오 소재 기술에 규제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해 제품 상용화 과정의 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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