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 미선발 지난해보다 62명, 한의대 1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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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종로학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수시모집에서는 총 정원의 198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메디컬학과(의치한약대) 수시 최종 미선발 인원’이 198명으로 지난해 129명보다 6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시 최종 미선발은 ▲의대 105명 ▲약대 50명 ▲치대 23명 ▲한의대 20명이다.
2025학년도에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향력으로 의대, 한의대에서 가장 크게 미선발 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의대 수시 이월 인원 62명, 한의대 10명이 증가한 반면, 치대와 약대는 각 1명과 2명이 감소했다.
전국 의대 수시 미선발의 경우 부울경은 지난해 3명에서 29명, 대구경북은 7명에서 23명, 충청은 16명에서 30명, 호남은 2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서울권에서는 9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다.
의대 정원 확대 영향력은 경인, 서울권에서 수시 미선발에 거의 영향력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권 의대 수시 미선발 인원은 지역인재 전형에서 57명, 전국선발전형에서 46명으로 전체 103명 발생했다. 전체 미선발 인원 중 55.3%가 지역인재전형에서 발생한 점이 눈에 띈다.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 수시 미선발은 부울경이 3명에서 15명, 대구경북권이 1명에서 11명, 호남권은 0명에서 1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지방권 지역인재 전형에서 수시 미선발이 많이 발생한 대학은 부산대 10명, 건국대(글로컬) 8명, 대구가톨릭대 7명, 충남대 7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지방권 의대 전국 선발 전형에서는 수시 미선발은 부울경이 0명에서 14명, 충청권이 4명에서 11명, 대구경북권이 6명에서 12명, 충청권 0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정시에서도 중복합격에 따른 메디컬 학과의 추가 합격은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정시에서도 수능 고득점학생들은 수시 지원 패턴과 동일하게 의대에 집중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금년도에는 국어, 수학에서 수능이 쉬워져 상위권 고득점 동점자가 많아져 정시 지원 마감때까지 치열한 눈치작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서울권 학생들도 상당수 정시에서 수시와 달리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지방권 의대에 대거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시때에는 지방권 지역인재 전형으로 수도권 학생 지방권 의대 지원에 부담느끼는 것과는 대조적 양상 될 듯 하다”며 “정시에서 추가 합격으로 인한 이동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도 상당수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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