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대자연과 예술의 조화 ‘안양 대지예술제’ 개최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5-26 1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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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안양 대지예술제’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가 독창적이고 신선한 예술적 감각과 시각을 담아내는 예술제를 개최한다.


안양대는 일우중앙도서관 옆 등산로 일대에서 대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2026 안양 대지예술제(ANYANG LAND ART FESTIVAL)’를 오는 6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안양대 국제인문사회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 일반대학원 융합예술학과가 주관한다.

예술제는 익숙한 일상의 공간인 캠퍼스 옆 등산로 숲길을 예술적 탐색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특별한 오픈 갤러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인문사회융합연구소 이영 소장의 기획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융합예술학과 교수이자 중국 공공예술 분야의 전문가인 장우(張宇) 교수가 총괄 자문을 맡았다. 박사과정 재학생 장효비(張曉飛)와 선옥(單鈺)은 기획·운영에 참여해 예술·생태·미래가 어우러진 융합형 대지예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2026 안양 대지예술제’는 크게 두 개의 특별 전시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작가창작워크숍 특별전이 2026년 6월 1~10일 열흘간 열리며, 이어 대지예술주제전이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창작워크숍 특별전’은 산, 물, 바람, 빛, 토양, 식물 등 자연의 요소를 창작의 동반자로 삼아 예술과 생태가 만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다.

이어 10월 26일부터 열리는 ‘대지예술주제전’은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되며, 전 세계 예술가와 디자이너, 자연·사회·인문·생태 분야 학자들이 참여하는 심층 교류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영 안양대 국제인문사회융합연구소장은 “이번 ‘안양 대지예술제’는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옆 등산로에서 시작해 수리산의 자연환경으로 이어지는 열린 예술 현장”이라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자연에서 예술과 교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초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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