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유아교육과 2026 성과공유 전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가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수업 역량을 선보였다. 안양대 유아교육과는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교재교구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과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 26~27일 이틀간 안양대 수봉관 7층 MAKE SPACE실에서 열린 이번 2026 유아교육과 성과공유 전시회는 ‘유아의 정서! 배움이 되는 순간들’을 주제로, 예비유아교사들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재교구를 선보이는 행사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유아교과교재 연구 및 지도법」 교과목의 수업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놀이 중심 교재교구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I 시대 예비유아교사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반영한 디지털 교구도 함께 전시됐다.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가 안전하고 의미 있게 놀이하고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디지털 놀이 자료와 체험형 교구를 제작했다.
또한 컴퓨터공학과 일부 학생들도 교재교구 전시회에 전공 융합형 교구도 제작하여 함께 참여하였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재교구 전시회에는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의 원장, 교사, 유아들이 초대되어 전시 관람과 체험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전시된 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놀이 속에서 배움을 경험했고, 지역사회 교사와 원장들은 예비유아교사들의 교육적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교구 제작 역량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광수 총장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유아는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기둥이라고 생각하며 여러분들은 예비교사로서 역할이 크다”며 “지식뿐만 아니라 봉사정신, 희생정신과 역지사지 정신 등 훌륭한 인격을 함양하여 최고의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성소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수업 결과물 발표를 넘어, 예비유아교사들이 유아의 정서와 배움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놀이와 교구로 구현해 보는 실천적 배움의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과공유의 장을 확대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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