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강승형 기자] 가수 황영웅이 신곡 '사랑한다면'을 발표한 직후 유튜브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9시 기준 해당 곡은 유튜브 Hype 차트 12위를 기록하며 공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발매된 '사랑한다면'은 지훈과 황정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규낙과 황정기가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다양한 아이돌의 코러스를 담당해 온 김현아가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15일 오전 9시 기준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5만1805회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2400여 개를 넘어서는 등 팬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 직후부터 황영웅의 음악성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사랑한다면' 티저 영상 역시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Hype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KBS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녹음 현장을 담은 형식으로 제작돼 황영웅의 진정성 있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해당 곡은 당초 드라마 OST로 제작됐지만, 이번 정식 음원 발매를 통해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다시 대중과 만나게 됐다.
황영웅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신곡 발표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곡 발표에 앞서 황영웅은 울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 등을 거쳐 마지막 정모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진 전국 일정은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고,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음반업계 관계자는 "OST로만 남았다면 드라마 시청자 중심의 소비에 그쳤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면서 더 넓은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유튜브 차트에서의 초반 성과는 향후 흥행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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