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에 담은 ‘감사의 마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15 1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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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스승의 날 맞아 사제의 정 나눠

가톨릭관동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카네이션을 교수님께 직접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깊은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가톨릭관동대 교내 곳곳에서는 재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카네이션을 교수님께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꽃 한 송이에 담아 전달했으며, 교수들은 제자들의 손을 따뜻하게 맞잡으며 화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용승 총장은 “스승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제자들이 전해준 따뜻한 진심은 우리 교수님들에게 무엇보다 큰 긍지와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식의 전달을 넘어 사제 간의 깊은 정과 신뢰가 흐르는 진정한 교육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다발을 직접 전달한 트리니티융합대학 임채민 학생회장은 “교수님께서 평소 저희에게 보여주신 헌신적인 가르침과 따뜻한 배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스승의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며, 교수님의 가르침을 이정표 삼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사제 간의 꽃 전달식에 함께한 홍보대사단 ‘가은(加恩)’ 4기 이재환 학생은 “교수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에서 진심 어린 사랑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제 간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고, 교수님께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뜻깊은 수상 소식도 더해졌다. 체육교육과 김정후 교수가 제1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최교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학의 긍지를 높였다.

가톨릭관동대는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며 제자 사랑과 스승 공경의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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