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UNVEIL’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1-02 1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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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접목한 뷰티의 미래 선보여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졸업전시회 ‘UNVEIL’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졸업전시회 ‘UNVEIL : 베일을 벗기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23~25일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열렸다.


전시명 ‘UNVEIL’에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세상에 드러내고, 저마다의 디자인 정체성을 세워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학생들은 각자의 시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패션과 뷰티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했고, 이를 독창적인 결과물로 완성해 전시장을 채웠다.

출품작은 패션뷰티스타일링을 비롯해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브랜딩 디자인 등 폭넓은 전공 분야를 아우른다. 개인 포트폴리오 전시에서는 학생별 전공 역량과 디자인 색깔이 드러났으며, 팀 프로젝트로 제작한 조형물은 공동 창작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이고 실험적인 표현을 보여줬다.

디지털 기반 창작물도 눈길을 끌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브랜딩 디자인 등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상에서 콘셉트 설정, 디자인 개발, 결과물 제작, 전시 기획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예비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입증했다.

학과는 패션뷰티디자인과 뷰티메디컬디자인을 연계한 융합 교육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패션뷰티스타일링과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분야별 전문 실습에 더해 디지털 디자인, AI 기반 콘텐츠 제작, 브랜드 기획·브랜딩으로 교육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이론과 실습을 잇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기획력과 창작 역량,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며,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여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창의적인 작품으로 발전시키고 자신만의 디자인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인 포트폴리오와 팀 프로젝트, 디지털 기반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뷰티와 메디컬, 디자인,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적 전문 인재를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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