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23.60대 1 ‘역대 최고’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14 14: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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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 면접형) 22.13대 1,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 서류형, 신설) 21.33대 1
논술(논술우수자) 전년 대비 지원자 7,353명 증가, 평균 67.98대 1

숭실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숭실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41,059명의 수험생이 몰렸다. 숭실대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40명 모집에 41,059명이 지원하여 최종 2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17.69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로, 지원자 수도 전년 대비 10,658명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시모집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형), 논술, 예체능우수인재(연기) 등의 전형들에서 전년 대비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올해 신설된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서류형)에도 신설 첫해부터 많은 수험생의 지원이 이어졌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248명 모집에 16,860명이 지원해 67.9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경쟁률(38.33대 1) 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다. 올해부터 논술 반영비율을 80%에서 90%로 확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합 5등급에서 2합 6등급으로 완화하는 등 수험생 친화적인 전형 변화가 지원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과별로는 언론홍보학과(148.00대 1), 행정학부(132.83대 1), 영어영문학과(130.2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형)은 522명 모집에 11,551명이 지원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언론홍보학과가 54.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생명시스템학부(53.08대 1), 경영학부(45.1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신설된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서류형)은 163명 모집에 3,477명이 지원하여 2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의생명시스템학부(43.67대 1), 언론홍보학과(35.00대 1), 자유전공학부(인문, 34.62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자유전공학부(자연)도 역시 33.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탐구역량(60%)을 높게 반영하는 평가 방식이 자유전공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기대에 부합하며, 전형 설계 취지가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학교장 추천)는 464명 모집에 3,009명이 지원해 평균 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8.18대 1) 대비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은 15.76대 1의 경쟁률로 전년(16.26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16명 모집에 1,693명이 지원하여 105.81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56.25대 1) 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 외에도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출)은 57.68대 1,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은 7.8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숭실대의 향후 전형 일정으로 11월 21일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면접고사는 11월 27일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형) 및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을 시작으로, 11월 28일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 SW우수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순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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