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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남시 청소년 소셜메이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이브어스랩 제공 |
소셜벤처기업 ㈜세이브어스랩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하남시 청소년 소셜메이커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가 주관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하남시 관내 7개교에서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지역·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약 3개월 동안 기초 강의,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계획 발표 과정을 거쳐 실제 제작과 실행을 경험했다.
본선에는 6개 팀이 진출했다. ▲청소년 감염병 대응 키트 ▲청소년 마음카페(비대면 감정표현 키오스크) ▲장애인 공감 키트 ▲업사이클링 기반 RE:WEAR 플랫폼 ▲개인 맞춤형 진로 정보 앱 ▲청소년 친환경 프로그램 ‘에코 퀘스트’ 등이 발표됐다.
심사 결과, 미사고 ‘소셜잇다’ 팀은 「청소년 마음카페」 프로젝트로, 위례고·신장고 연합팀 ‘Pick for you’ 팀은 맞춤형 진로정보 앱으로 각각 하남시장상(소셜임팩트상)을 수상했다. 남한고 ‘Maker’ 팀과 하남경영고 ‘WITH’ 팀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상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신청해 연합팀을 구성하고, AI와 시제품 분야 전문 멘토를 배정하는 등 지난해와 차별화를 뒀다. 또한 학기 중 기초 강의를 진행하고 방학 기간에 본선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심사와 멘토링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스타트업 전문가, 청소년사회적경제 전문강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설문에서 “창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다”, “시제품 발표와 피드백 경험이 의미 있었다”고 응답했다.
㈜세이브어스랩 김소연 대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경험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참가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창업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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