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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와 스위스태권도협회가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광주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가 스위스태권도협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태권도부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고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선양에 나선다.
무주 태권도 그랑프리대회 국제심판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스위스태권도협회 메르김(32) 심판위원장은 25일 광주대를 방문, 태권도부 선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대회 참가시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메르김 위원장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이 대회 참가 경비와 숙박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대회 참여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광주대에서 받은 학점을 스위스태권도협회에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태권도부 선수들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메르김 위원장은 약 25년간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현재 3개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맨몸으로 시작해 지금의 협회를 일궈냈다. 광주대와 지속 성장가능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르김 위원장은 태권도부 선수단 간담회 이후 훈련장 격려 방문과 국제협력처 미팅 일정을 소화하며 올해 11월, 40여개국이 참가할 유럽태권도선수권대회 특별 초청은 물론 인턴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한국-스위스 태권도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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