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계적 양자-AI 융합 연구거점 구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8-03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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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신규 예비 선정

세종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양자융합 연구거점 조성 및 미래 연구인재 양성에 나선다.


세종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지원 대학으로 예비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는 최대 5년(3+2년) 동안 사업단별 연간 5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대학 연구소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초과학·공학 분야의 대형 융복합 연구와 신진 연구인력 양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수도권 2개교와 비수도권 2개교 등 총 4개 대학이 예비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세종대와 중앙대가 선정됐다. 세종대는 원자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G-LAMP 사업을 추진한다. 이기학 교수(기획처장·건축공학과)가 사업단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하고, 홍석륜 교수(물리천문학과)가 부단장으로 중점 테마연구소인 양자·AI융합연구원의 연구를 담당한다.

세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소재 및 양자-AI 융합 원천기술'을 핵심 연구과제로 추진한다. 연구팀은 양자소재와 양자현상의 근본 원리를 규명하고, 양자컴퓨팅·양자센싱·양자정보처리·양자AI 융합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해 세계적 수준의 양자융합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자소재, 양자정보,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양자 데이터의 생성부터 활용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연구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G-LAMP 사업 선정을 계기로 양자·AI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거점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미래 국가 전략기술을 이끌 핵심 연구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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