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방문단 “광주대 발전사 깊은 감명, 현지 한국어 교육기관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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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와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이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학교법인 호심학원 송숙남 이사장은 30일 광주대학교와 교육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을 접견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숙남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장실에서 도모르 건설 및 도시 개발부 국무장관, 바트 어르길 던드고비 만달고비시 시장 등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과 차담회를 갖고, 광주대학교의 유학생 현황과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송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사장 취임 후 최우선 순위 역점 사업을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에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굳건한 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몽골 방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대학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송 이사장은 몽골 방문단과 함께 호심기념도서관 내에 마련된 창설자 호심 김인곤 박사 기념관, 기업가정신센터, 도서관 1층 라운지 시설을 둘러보며 대학의 45년 역사와 교육환경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몽골 방문단은 “광주대의 발전사에서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하고 성실함을 느꼈다. 창설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가고 훌륭한 교육환경을 갖춘 광주대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의 청년들은 K-팝과 드라마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다. 하루빨리 몽골 내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광주에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꿈꿀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초청을 받아 한국 방문길에 오른 몽골 방문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4박 5일간 광주대 영빈관에서 묵으며 30일 오후 광주대와 교육협력 MOU 체결식을 갖고, 31일에는 광주대 몽골 유학생 간담회 및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문화전당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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